07/07/2025
🔘 연장 전시 / 《오래된 미래 – 2225년에서 온 초대장》
Ancient Future – An Invitation from the Year 2225
전시는 당초의 종료일을 넘어,
더 많은 이들과 이 ‘생각의 자리’를 나누고자
7월 8일부터 7월 24일까지 연장되며 계속 이어집니다.
🔘 연장 전시 안내
TITLE : 오래된 미래 – 2225년에서 온 초대장
DATE : 2025년 7월 08일 – 7월 24일
TIME : 오전 12시 – 저녁 7시 (일요일 휴무)
VENUE: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10길 9-11(성수동 1가 656-2004)
La Galerie d‘TDP
Artists
Shin Won-dong
Leo Kim
Jung Woo-won
Inspired by
Matteo Brioni
Organized by
ECLAT Holdings Group
seoul official
Creative Director
Han Kwang-hyun
《오래된 미래 – 2225년에서 온 초대장》
이 전시는 하나의 물질에서 시작됩니다.
동시에, 하나의 감각적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우리는 무엇으로 공간을 만들고,
어떤 재료로 세계를 느끼며,
그 안에서 어떻게 시간과 감정을 살아내는가.
Matteo Brioni는
100% 무기질 천연 흙을 바탕으로 한
이탈리아의 천연 페인팅 브랜드입니다.
그들이 다루는 흙은 단순한 마감재가 아닌,
빛과 온기, 시간의 흐름을 품은 살아 있는 표면이며,
건축과 예술, 존재와 감각 사이를 이어주는 조용한 언어입니다.
이번 전시는 이 흙이라는 물질이
건축의 시작이 되고,
공간의 표정이 되며,
예술의 감각과 철학적 사유로 확장되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신원동은 흙의 여백과 본질을,
레오 킴은 자연의 흐름과 조형의 리듬을,
정우원은 감응하는 표면과 존재의 경계를
각자의 언어로 풀어냅니다.
그들의 시선과 Matteo Brioni의 재료가 교차하며,
이 전시는 네 개 층의 공간 속에서
시간, 감각, 재료, 의미가 겹겹이 포개지는 서사로 펼쳐집니다.
흙은 벽이 되고, 공간이 되며,
건축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또 하나의 언어가 됩니다.
공간은 살아 숨 쉬는 감각의 몸이 되고,
우리는 그 안에서 다시, 내면의 감각을 마주하게 됩니다.
‘오래된 미래 – 2225년에서 온 초대장’은 아직 오지 않은 시간을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미 우리 안에 존재해온 감각의 기원을 다시 바라보는 하나의 제안입니다.
미래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가장 오래된 재료 속에 조용히 잠들어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 감각을 다시 깨우는, 하나의 조용한 시작입니다.